난 집 잘사는게 왜 셀링포인트인지 모르겟음

나 좋아하던 남자애 자기 엄마가 비엠떠블유 줘서 타고다닌다 뭐 자기 어느동네산다 부모님직업뭐다 이러는데 ㄹㅇ난 그런거 관심없고 걍 나랑 말 잘통하고 나랑 비슷한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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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근데 다들 좋아하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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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 본인한테 올거라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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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입으로 떠벌떠벌 말하고 다니는 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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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말로 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그 차 타고 나 모시러오고, 명품사줘야 셀링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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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기가 티내는건싫지만 난 없는집안이기도해서 좀 더 잘사는사람이좋더라...

[익인6]

나도 그런거 티 안내는 사람이 취향임 허나 내 취향과 다르게 대부분 돈있는 사람이 옆에 있기에 도움된다는 건 현실인 거 같긴함

[익인7]

결혼시장에서나 은근슬쩍 드러내는걸 무슨 20대 초중반들이ㅋㅋㅋㅋ 걍 우스워보이기나 하지

[익인8]

너가 걜 안좋아하니깐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이면 호감도 더 높아지긴하지

[익인9]

생각보다 연애에서 나한테 주는 선물 외에도 재력이 중요한 순간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아무래도 데이트 횟수나 장소에 덜 구애받고 알바같은 것도 안 할 확률이 높으니까 시간적으로도 여유있고...

[익인10]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