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헛으로 먹었고
모든 경험은 그저 물경력이 되어버렸어
보고 싶은 사람은 짝사랑으로 남겨둬야하고
감정을 숨기는게 훨씬 어른스러운 행동이란걸 배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싶고 후회되고 미련이 남을땐
어떻게 참고 견뎌야하는거지
지나간 과거가 미련에 남아
후회스럽고 다시 돌아가고 싶고
자꾸 발목이 잡힐 땐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