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는 일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고 인티에 글 올리고 위로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수도권 밖으로 지방 출장까지 가야돼서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주말까지 스케줄 잡혀있고..
그 전에 거의 돈을 못 벌다시피해서 지금 거의 10배는 수입이 뛴거 같다
잘된지 반년도 안돼서 아직 불안함이 남아있어서 제대로 씀씀이 늘려 살아보진 못하고 전처럼 살면서 저축만 계속 하는 중인데 이제 좀 안정기 생기면 저축은 저축대로 두고 씀씀이 늘려서 살 수 있겠다는 생각 드니까 미래가 기대되고 사는게 재밌네
그때 힘들때 좋은 말 많이 해주고 포기하지 말라고 해줬던 익들 진짜 고맙다
셀털이 많아서 글을 지웠어서 답댓으로 고마움 표현 못하는게 아쉽네
겨울 무렵에 새벽쯤 인티했던 익들아 좋은 말 많이 해줘서 고마웠고 덕분에 잘 살고 있어
일찍 일어난 사람들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