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0l

남자친구랑 지나가는데 집 근처에 골목에서 누가 부스럭 대는거야

뭔지 가서 보니까 어떤 베낭 든 여자가 머리에 헤드라이트 끼고 남의 집 음쓰를 뒤지는 거임ㅠㅠㅠ 행색이 노숙자도 아니고 보통 옷차림에 베낭든 3,40대 여자였는데 뭐였을까

소름돋아서 남친이랑 자꾸 뒤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우리 빤히 쳐다보는거임 그러다가 공용 화장실로 들어감

소름돋았어



 
익인1
걍 남의 집 쓰레기통 터는 사람인 거지 뭐 가정형편이 안 좋나 봐
20일 전
글쓴이
음쓰를 왜 뒤11질까 근데.. 헤드라이트까지 끼고
20일 전
익인1
흠... 내 창의력을 발휘해보자면
1번, 알고 보니까 그 음쓰 주인인데 거기에 실수로 넣으면 안 되는 걸 넣어서 빼려고 하는 거임 배낭은 걍 다른 이유로 매고 있는 거고
2번, 행색이 멀쩡하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노숙자인거임 배가 고파서 뒤지고 있던 거
3번, 정신질환환자
4번, 가정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배가 너무 고파서 뭐라도 먹고 싶었던 거임 그래서 최대한 멀쩡한 음식 찾기 위해서 애쓰고 있었던 거고, 그러던 와중에 쓰니네랑 눈이 마주치니까 수치스러운 마음에 몸 숨긴 거

20일 전
글쓴이
음쓰주인은 아닌듯 여러 집거 여러개 꺼내서 뒤지기도 했구 공용화장실로 들어가쏘
234는 가능성 있따
헤드라이트가 은근 소름이더라고 너무 작정한 것 같아서

20일 전
익인2
미안 내가했어
20일 전
글쓴이
어느 구인뎅
20일 전
익인2
구라구
20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기엽네
20일 전
익인3
정신적으로 좀 문제 있으신가
20일 전
글쓴이
그 봉지 같은거 3,4개 꺼내놓고 쭈그려 앉아서 막 뒤111지는데 정신 이상한 사람인듯 진짜
20일 전
익인3
위험한 신호 시그널인가 그 채널에 저런분들 많던데 집은 쓰레기집이고
20일 전
익인3
주로 조현병
20일 전
익인7
이거같아 정신 좀 이상하신 분
20일 전
익인4
음쓰를??? 진짜 모르겠네.... 무서웠겠다...
20일 전
익인5
뭐 중요한거 흘린거아니야? 음쓰통에 배낭은 장비들 챙겨야되니깡 있는거고 뭐 무서울거까진 아닌듯? 숨어있거나 누구 해끼칠려고 그런건아니니까
20일 전
글쓴이
그 약간 행색이 도믿걸st라 더 무서웠던 것도 있는 것 같아
그 사람이 빤히 쳐다본것도 공용화장실쪽으로 턴해서 우리 시야에서 안보이다가 우리 확인할려고 다시 빼꼼한 것 같아서

20일 전
익인6
와 근데 글로만 읽었을 땐 기분 나쁜 정도인데 실제로 본거면 진짜 개무섭겠다
20일 전
익인8
상상하니까 개무서워......ㅜㅜ
2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얘들아 나 손떨려 애인이랑 저니하는ㄷ 띁에2569 1:2517509 4
일상직장익들 떡값 다들 받았어?390 09.12 09:5844069 0
일상태국에서 바이브레터 넣고 시험 부정행위했대 ㅋㅋㅋㅋㅋ221 09.12 14:4057484 3
이성 사랑방애인 모든 비밀번호가 6974면184 09.12 14:2055157 0
KIA/OnAir ❤️오늘도 너의 공을 던져줘! 야수들은 라우어 최대로 도와주기🤙�.. 1551 09.12 17:3120970 0
난 바람은 아니었는데 집에서 쉬고있다길래 ㅇㅋㅇㅋ하고 퇴근후에 근처 백화점가서 3:27 1 0
6주동안 6키로 빠진거면 엄청 빨리 빠진건 아니지 않아? 3:27 3 0
이성 사랑방 사람이 달라보인다는 말 무슨 의미야? 3:26 6 0
나는 익잡글 하면 그거 생각남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선배였나1 3:26 4 0
술냄새 나는지 어떻게 알아? 3 3:26 8 0
내년에 일본에 대지진 온다는 예언잇던데 믿음? 3:26 7 0
택배 송장은 찍혔는데 아무것도 조회안되서 브랜드에 문의하니까 자기들은 이미 출고는 ..1 3:25 6 0
비행기 맨앞 좌석 앉으면 3:25 6 0
백수익 오늘 영화보러강1 3:25 6 0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3:25 4 0
나 어깨에 담저려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어ㅜㅜ 3:25 1 0
아침 7시에 대전역 성심당에서 빵 사기 20분 컷 가능할까? 3:24 7 0
잘자2 3:24 7 0
얘들아 이거 보고 피식 웃고 잘 자~ 웃긴짤 모았움 ㅋㅋ 1 3:24 7 0
이성 사랑방 싸우다가 내 말 복붙해서 보내는 애인 어떰?7 3:24 32 0
거짓말치는거 3:24 8 0
전에 실시간으로 달렸던 글 중에 그거도 있었음2 3:23 24 0
변기 관 아래쪽이 막힌거같은데 어떡해??ㅜㅜㅜ 2 3:22 17 0
휴대폰 색상 블랙은 인기 없어?1 3:22 13 0
맨날 면만먹는애가 밥빵면 순위 고르라니까 3:22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전체 인기글 l 안내
9/13 3:24 ~ 9/13 3: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