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부터 예쁘단 말보다 귀엽단 말을 훨 많이 들었는데
그때는 뭔가 할 말이 없어서 귀엽다고 대충 얼버무리는 느낌은 아니였고
같은 학년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나한테 귀엽다고 얘기해주고 가거나 친구한테 말한걸 내가 전해듣거나 그런 케이스라 기분 좋았거든
근데 성인 돼서도 예쁘단 말보단 귀엽단 말만 들으니까 내가 진짜 예쁘진 않아서 귀엽단 말이 나오는거구나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