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취과 신균데 요즘 회복실 트레이닝 받고 혼자 일한지 하루정도 됐거든….?
근데 선생님 한 분이 엄청 깐깐한데 진짜 별거 아닌 거 갖고 꼬투리 잡았어
글고 쌤들 엄청 많은 데서 내가 실수한 거 크게 얘기하면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면서 뭐라하는데 진짜 짜증 나더라
내가 짜증나면 티나는 편이라 동기 눈에도 열받은 게 보였나봐 옆에서 뭐라 가르칠 때 네네 거리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걍 내 할 일 하러 가고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안했거든..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잡고 오도방정 떨면서 일하는데 어떻게 열받지 않겠어;
신규라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한테 열받은 티내면서 일하는 거 아닌걸까??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아니자꾸 필통에서 자꾸 이거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