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술 마시면서 숨기고 싶은 비밀 서로 하나씩 말해주기 이런거 했어 ..
근데 남자친구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2학년 2학기까지 돈을 꾸준히 빌려간 친구가 있었대
적으면 3천원 많으면 만원 이런식으루 2년 가까이 빌려주니까 거의 15만원이였대
갚으라고 했는데 끝까지 갚지 않아서 3학년 다른반이 됐을때 점심시간에 그 친구 전자기기를 훔쳐서 중고나라에 팔았대
내색은 하지 않았는데 난 조금 충격 먹었엉 ... ㅜ 어떻게 보면 이해 가능하다가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