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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치기는 한 적도 없고 자리에 앉은 적이 없어서 할 수도 없고.. 책 내려놓는 소리가 시끄럽다는건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사장님한테 뭐라 그럴 일은 아니라 별 얘기도 못 하겠고 책도 많아서 짐 옮기려면 몇 번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그것도 시끄럽다고 하진 않을지..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고 방 빼겠다구 했는데 삼주써서 환불도 안된대 이건 규정상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이건 뜬금없는 얘기지만 나 절대 시끄럽게 쓰지도 않았고.. 식당에서 밥 먹을때도 사장님이 어떻게 사람이 소리도 안 내고 먹냐고 할 정도로 조용함.. 애초에 그 자리를 안 썼어 나는.. 그냥 이 날씨에 짐 옮길 생각하니까 착잡해서.. 푸념해봤어 책 사십권도 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