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예쁘다 예쁘다 사랑 받으니까

진짜인 줄 알고 자존감도 건강하게 올라가고 그랬는데

살이 7kg나 찔 동안 살 찐 줄고 모르고 지내다가

이젠 통통해져서 귀엽기까지 하네 ~? 소리 듣고

이 사람한텐 내가 날씬하나 살이 찌나 사랑 받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뭔가 자연스럽게 운동이랑 식단 하면서 몸무게 유지하게 되더라 ㅎㅎㅎ 그냥 뭔가 내 삶 자체가 건강하다는 느낌이 강해졌어

[익인1]

야 부럽다

[익인2]

그렇구나~
좋아보인다
백수여서 공감은안가지만
부럽다

[익인3]

쓰니 좋은사람 만났네!!! 옆에서 예쁘다 예쁘다 해주면 버릇 나빠지는 애들도 많은데 쓰니도 좋은사람이다

[익인4]

2222 현남친도 쓰니네 남친 같은데 오히려 살쪘다고 살빼라고 눈치주던 전남친보다 더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몸무게 유지 중임 사랑 받는다는 게 정말 나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영향을 주고 삶을 행복해지게 하는 거 같음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