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 조금 하다 그만둔곳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예쁘셨단말야
나 피티해주는 피티쌤이 30대 후반에 빨리 결혼하고싶어해서 내가 말장난으로 사장님 미혼이시면 소개해드릴게요~막 이러고 결혼 안하신거같던데 소개해드려요? 이랬단말야 장난삼아
이거 애인한테도 말해주고 그랬거든
지금은 그만둔지 한달정도 됨
근데 여튼 아까 밥먹으러갔다가 예쁜 여자연예인이 뭐 광고하는거보고 ㅇㅇ사장님이랑 닮았다 이러니까 애인이
결혼 안하셨단거 아냐? 였나 결혼 안하신거아냐? 였나
그렇게 물어보는 대답하길래 내가 그게 왜궁금하냐고 정색하니까 그냥 진짜 이유 없이 물어봤던거래
내가 전에 그 사장님 미혼이면 소개 어쩌고 했던거땜에 나온 말이냐니까 그런거같기도하고 걍 예쁘다니까 암생각없이 물어본거라는데
내가 화나서 그런거 궁금해하지말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알겠다는데
아 왤케 빡치고 딴여자한테 관심있는 모먼트같고 그러지
내가 너무 예민한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