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유튜브에서 임신출산육아 이런 게 알고리즘으로 많이 보여서 그런가 ㅠㅠ 사실 알고리즘이라기엔 기존에 보고 있던 유튜버들이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그러면서 연애결혼임신출산육아 이런 루트로 가는 거라서...
근데 지금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없고 그냥 막연하게 온전한 내 편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느낌? 남친과 내 애! 이런 느낌보다 내 아이! 를 갖고 싶은 뭐라 설명 못하겠는데 그런 느낌이야 ㅜ 근데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애 낳으면 안 된다고 전에 어디서 본 거 같긴 해.. 애한테 사랑을 주는 게 아니라 받기 원하고 요구하는 부모로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뭐 그런 거였는데 아무튼 그냥 그런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