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이 바빠져서 매주 만나던 거 2-3주에 한번 보게됐어.. 내가 일정 싹 비워놓고 기다리다가 애인이 쉬면 얼굴보는 정도야
나는 이제 기다리기가 힘든데 상대방이 해결해줄 수가 없잖아.. 우린 무슨 노력을 해야할까
얘가 다시 한가해 진다고 해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나는 이제 얘 없는 일상도 그냥 그렇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