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알바의 업무 태도 다 떠나서 그냥 너무 바쁜 시간대에 구해진 인원이고
당장 한명 빠지면 일이 너무 힘든데
심지어 사전에 문의한 것도 아니고 당장 오늘 퇴근 2시간 전에 물어봄
알바 면접 볼때 4학년이고 미대쪽이길래 졸업작품이나 그런걸로 업무에 지장은 없겠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했었거든
그리고 최근에 계속 개인사유나 아프다고 잠깐씩 빠졌었어..
개인사유 이런거 다 어느정도 용인해주고 있었거든
물론 본인도 막상 졸작 준비 해보니까 시간이 만만찮게 들어갔거나.. 그런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지??
이걸 가게 입장에서 봐줘야함? 솔직히 맘같아서는 약속이랑 다르지않냐 안나올거면 그냥 영원히 나오지말라고 퇴사처리하고싶음
내가 너무 꼰대인가?ㅜㅜ 그러라고 하고싶어도 당장 힘들어하는 다른 알바애들 보면 솔직히 좀 괘씸함
당장 내가 사장이라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어렵네..
참고로 지금 알바는 반년 좀 안되게 함. 한 4월쯤 시작햇나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