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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건 아닌거 같지만 동생 곧 해외가서 푸는게 좋을거같아서,,

어젠 내가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해 앞으로는 엄마말대로 필터 거쳐서 할게

이정도만 보내도 되겠지? 솔직히 내잘못 아니라 할 말이 많이 없어



 
익인1
엄마한테 말을 험하게했어?
20일 전
글쓴이
내기준 아닌데 엄마는 그렇게 느꼈나봐
그리고 엄마가 먼저 시작함

20일 전
익인1
엄마가 뭐라했는데?
20일 전
글쓴이
나보고 ㅂ//ㅅ 같다함 ㅋㅋㅋㅋㅋ
20일 전
익인1
뭐?? 엄마가 먼저 시작한거 아님? 그 전 상황이 뭐였어?
20일 전
글쓴이
1에게
적금 빨리 안 든다고 돈 날린다고 답답하고 ㅂ//ㅅ같대 ㅋㅋㅋㅋ 이게 그런말 들을만한 일은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난 엄마처럼 돈돈돈 돈이 인생에 다가 아니다 했더니 나보고는 필터 거쳐서 하랰ㅋㅋㅋㅋ 우리엄마 한성격해서 동생도 싫어함

20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허헣… 걍 막줄만 들어도 뭔지 알겠네 난 저러면 굳이 굽히고 안 들어감… 저건 엄마가 먼저 막말한거지 사과해야하는 것도 엄마고 필터 거쳐서 이야기해야하는 건 엄마같은데
그래도 엄마한테 너두 억울했다는거 기분 나빳다는거 티내는게 좋을 듯
엄마한테 ㅂ//ㅅ이라 듣는건 친한친구랑 손절하는 것 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엄마도 필터 거쳐서 이야기해줬으면해
나도 말 험하게해서 미안해
담부턴 필터 거쳐서 이야기할께
그래도 부모님이라… 뒤에 사랑한다고 붙이면 아차하지 않을까?

20일 전
글쓴이
1에게
나도 평소같으면 안 굽히는데 동생이 이번주에 외국으로 떠나서.. 지금가면 연말쯤에 와서 같이 공항 마중나가주기로 했거든,,, 그래서 먼저 푼거야.. 담부턴 나도 안해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지

20일 전
익인2
웅 저정도면 괜찮을듯 억울한게 있어도 마음 푸는게 먼저니까ㅠ
20일 전
글쓴이
그치? 동생은 언니잘못 아니니까 보내지말라고 하는데 내마음이 불편해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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