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너넨 칭구 연애상담 해주면 팩트폭격해?

아님 적당히 좋은 말만 해줭?

[익인1]

친구 성향에 따라서 해 줌 ㅎ

[글쓴이]

상처 잘 안받는 칭구면 구냥 팩폭 해 그럼?

[익인1]

상처보다는 해결을 원하는 친구명 팻폭ㄱ 때리고 걍 위로받고 싶어하고 내가 머라 말하든 자기 맘대로 결정하는 스타일이면 위로만 해 줌

[글쓴이]

해결이나 위로받고 싶어하기보단 걍 자기가 말하면서 풀고 싶어서 말하는 느낌......?

[익인2]

내 말 안들을거 알아서 응응 그래~하고 좋은말 해줌

[글쓴이]

근데 굉장히 오래동안 그래두 좋은 말 해주고 흘려들어?

[익인2]

시간 지날수록 더 좋은말해줌ㅋㅋㅋㅋㅋ… 첨엔 팩폭하고 아 그거는~~이러면서 감정소비 다 하는데 내 말 안 들을건데 내가 화내서 어디다쓰나싶고..

[글쓴이]

헐그래? 반대구나
하 그럼 나도 걍 그래그래 하고 말걸그랬나

[익인3]

팩트
어차피 자기 좋은대로 하기때문에 할 말 함

[글쓴이]

오호.....

[익인4]

걍 적당히 좋은말만 해주는데 말해줘도 안 듣고 너무 맨날 똑같이 징징거리거나(날 감쓰로 쓴다는 생각들 정도로) 본인이 잘못하고 못된짓 했으면서 징징거리면 솔직하게 말함

[글쓴이]

웅 ... 나두 그런 상황인데(심지어 지금 헤어지고도ㅜ) 근데 팩폭 하구 넘 신경쓰여서.... ㅋㅋ

[익인4]

ㅋㅋㅋ.. 난 참다참다 진짜 못 참겠을 때 연 끊길 각오하고 팩트 꽂아서 ㅋㅋ 뭐 그렇다고 무례할 정도의 팩폭을 꽂는 건 아니지만.. 암튼 맨날 감쓰되는 것보단 차라리 연 끊기는 게 나은듯 ㅠㅠ

[글쓴이]

우리 둘 문제도 아니고 연애갖고 연 끊긴 소중한 칭군데 그래도 듣기는 싫고 들어주다보니 과해지고 그런 상황이었어 ㅎㅎㅎ
몰라나도!!! 할만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