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브영 오늘드림(빠른드림)?? 으로 주문해서 5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배송 늦어지는건 차치하고 매장 대응이 좀 그런거같은데...
글 쓰는 지금도 배송시작은 커녕 물건 픽업도 되기 전이디가 9시 7분에서야 배송 시작 뜸
7시 40분쯤 주변 매장에 전화 싹 돌려서 어느 지점에서 준비하는지 확인해서
해당 매장에 물어보니
1. 아직 배송 기사 배정 전
2. 내가 직접 픽업하겠다 -> 불가능
3. 오늘 받으려고(지정된 시간)에 오늘드림 시키는건데 너무 늦는것 같다, 언제 기사 배정될지 알 수 없냐
-> 모른다, 올영에서 직접 배송하는 것이 아닌 별도 업체(제휴된)를 이용 중
4. 그럼 그 업체 고객센터라도 있지않냐, 확인안되냐
-> 000업체 이용 중인데 니가 전화해봐라
5. 매장 영업시간이 10시? 10시30분까진데 그 안에 배송(픽업)은 되는거 맞냐
-> 오늘안에 되는건 맞다
라고 통화하고 알려준 000업체에 내가 직접 전화해봣는데,
올리브영 매장 직원이시냐 이 번호는 원래 제휴된 업체끼리 통화하는 번호인데 어떻게 알았느냐... 하며 황당해하심
그래도 내가 사정 말씀드리니 주문번호로 내용 확인해줌.
배송 기사 배정 전 -> X , 오후 2시 57분쯤 배정은 됨 모종의 이유로 기사가 배송시간 변경하더니 아무 정보가 없어 이상하고
빅 세일 기간도 아니고 이렇게 늦을일이 없는데 이상하다며
배정된 기사님께 전화드려 최대한 빠른 배송 요청하겠다고 해주셧어
근데 올영 직원/아르바이트 일하는 분들 바쁜거 이해하지만
물건이 배송예정 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아직 픽업도 안됐는데
따로 확인해보는 매뉴얼 자체가 없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