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서울에있는데 부모님은 본가에서 취업하래

아 복잡해 진짜

나 ........아 ㅇ 하 ........진짜

곧 결혼적령기라 결혼할예정인데

나 공시포기하고 취준중인데 서울에선 취업 면접 연락왔거든

그래서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얘기하니

굳이 서울에서 취직할 필요있나 여기본가직장으로 다시 알아보라고 하셔 남친이랑 식사 몇번 많이해서 결혼상대라는 것 앎근데 부모님입장에선 결혼은 아직 먼일이라 생각하시나봐 나는 첫취업이니깐 ㅠㅠㅠ

나는 서울에서 일 다니다가 서울에서 같이 결혼 하려 했거든 ...

근데 난 이때까지 백수 취준생이었어서

응 하지만 여기직장 알아보고 없으면 서울로 올라가서 취업할게

이러니 그래..근데 물가비싼 그곳에서 일하면 돈은 모을 수 있겠니 ?

이러셔서 ... 후

[익인1]

남자친구 부모님 다 떠나서 생각해.. 남친은 헤어지면 끝이고 본가도 평생 거기서 살거아니니까

[익인2]

22

[글쓴이]

어떻게해야 현명한 선택일까 ..
또 부모님에게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남친한테도 어째 말해야할지
아 복잡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원하는 기업이나 내가 붙은곳중에 좋은곳을 가야지 남친따라서 서울가고 헤어져서 이도저도아니라 후회한 경우 너무 많이 봄..(특히 연봉 버리고 남친지역 간 경우..내가 더 아깝더라) 본가 근처에서도 일자리 알아보고 이직할때 더 도움될거같다거나 연봉을 더 많이 준다거나 다양하게 생각해서 이력서도 서울, 본가를 위주로 타지역도 좀 뿌려보고 그 중에서 괜찮은 곳 선택했다 그러면 양쪽 다 납득하지않을까 더 좋은회사 선택하는데 말리는 부모님이나 애인은 없을거야

[글쓴이]

고마워....정말
조언 참고항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