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짝남이 밥 사준다고 보기로했는데 난 당연히 음식점에서 보는줄알고 이제 나왔다고 택시타고 가고있었는데 이전에 우리집 기억하고 내려준데 있을래?하고 거기로 간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밥 다먹고 집까지 차로 데려다주고...
좀 원래 친절하고 섬세한 성격인거같긴한디..ㅎ 그냥 호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