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별 막말 다 듣고 환승 비슷한거 당했거든
헤어지고 다음날에 잡으러갔다가 전애인이 다른 여자랑 데이트 간다해서
가지말라고 울며불며 잡다가 그냥 포기하고 전애인 집에서 같이 엘베타고 1층으로 내려오는데
거울속으로 면도 멀끔히 한 자기 모습보고 머리 정리하던 전애인이 아직도 안잊혀져..ㅋㅋㅋㅋ
나랑 만날때는 면도 잘 안하더니…
지금은 미련 정말 많은데 이게 막상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인지 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