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한테 계속 자기 힘들다고 해

엄마가 요즘 들어서 가족들 때문에 힘든 걸 나한테 이야기해

막내 사춘기이기도 하고 둘째 입시 시기이고 엄마도 갱년기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계속 나한테 힘들다고 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가족들 때문에 단명할 것 같다 그러고 집 나가야 될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진짜 엄마가 나한테 이런 이야기할 때마다

그냥 나혼자 살고 싶어짐···

결혼하기 싫어져

[익인1]

그냥 앞에서만 적당히 위로하고 들어줘

[글쓴이]

그래서 계속 들어주기는 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결혼 안 하고 싶어져ㅋㅋㅋㅋ

[익인2]

와 나도

[글쓴이]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