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맨날
나랑 같이있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암거나 상관없다면서
막상 뭐 하자그러면 다 핑계야 개짜치게
연극도 싫어
전시회도 싫어
영화도 액션 아니면 싫어
뚜벅이야
실외는 요즘 싫어
스포츠 경기도 싫어
개짜증난다고 뭐 하자는거임?
내가 개강전에 마지막 데이트라 거하게 놀고싶어서 바다보고 싶어했는데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서 무산됐거든
그래거 대신 애인이 하자는게 하루종일 텔데이트래
걍 눈치가쳐없는건지 없는척하는건지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