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3살이야
제목만 보면 너가 해 할수 있겠지만 한번만 읽어줘
엄마는 현재 3달째 쉬구계셔
내가 매달 100만원씩 드리고 있고
가끔 부족하면 내가 쿠팡 가서 돈도 모으고 있어..
원래 한달만 쉴려고 하셧는데 내가 쉴때 최대한
쉬라고 백만원 +@ 드리고 이번학기 등록금도
내 사비로 냈어
티빙도 구독 해드리고 같이 메가커피도 가드리고
2만원짜리 연어초밥 사와서 엄마 먹여드리구
나름 효녀짓 엄청 하구 살아
근데 엄마가 밥을 너무 할 정도로 하기 싫어하셔
그래서 그걸로 한번 짜증냈는데 엄마가 우셔서
그냥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할 운명인가보다 하고
살고있어.. 근데 오늘 갑자기 또 화날려해서
그냥 글 한번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