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도 진짜 키크고 잘생겼는데
남친의 제일 친한 여사친이 너무 예뻐서 자존감 떨어져
남친이 나 너무 좋아해주는데도..
나는 맨날 그 언니 인스타 보고..
그 언니는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내가 너무 불안해서
소개해달라고 하고 실제로 만났는데
성격도 좋고 완전 털털하고
그렇게 예쁜 언니가 제일 가까이 있는데도
나한테 헌신적일 정도로 잘해주고..
진짜 나 왜 좋아하는 거지
겉부터 속까지 엉망인거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