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개빡쳐서 이거는 여신강림 수준임.
은혁이랑 수애가 서로 맘 확인하고 꽁냥꽁냥 잘 사귐. 근데 라임이가 그걸 질투해서 은혁이 아빠가(교수) 제자랑 그렇고 그런 관계인걸 학교에 사진을 퍼트리고 은혁이는 그 일로 아빠랑 싸우고 수애한테 말도 안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림.
그렇게 연락 하나 없이 10년이 흐르고 은혁이는 아직도 감감무소식, 수애는 광고회사 취업, 도화는 아이돌 데뷔 이후에 탑 찍음.
수애가 일하는 회사에서 만든 광고 모델로 도화를 써야하는데 도화가 거절해서 직원들이 수애보고 부탁함(나무위키보고 둘이 동창인거 알았음) 그래서 수애가 어찌저찌 도화 찾았는데 도화는 술에 취해서 수애 못알아봄
도화 다음 날에 수애 기억하고 둘이 다시 연락 시작했는데 도화는 아직도 수애를 좋아하고 어떤 조건 걸어서 광고 모델 하는것도 수락함
수애는 친구들이 제발 소개팅좀 하라해서 친구 지인이랑 소개팅하러 나감. 그리고 거기서 여자랑 있는 고은혁 발견. 수애는 고은혁 보고 당황했고 신경 쓰지 말자 이 생각으로 소개팅남에게만 집중. 근데 시선 느껴져서 보니까 고은혁이 수애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다시 사라짐.
그리고 고은혁은 수애가 담당하고 도화가 모델하는 광고 감독으로 다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