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에 전화와서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함 자기 어머니 아프신데 수술비가 부족하다고 눈 수술 안하면 실명된다고 울면서 말하길래 놀라서 보내줬음 뒤늦게 언제까지 갚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8월 20일까지 준다길래 ㅇㅋ 했는데 4일째 미룸 나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성인 되고나서 처음으로 모은 돈인데 못 돌려 받을 가능성 커 보이지? 인생 경험 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지,,? 밥 못 먹어서 배고픈거보다 화가 너무 나서 잠도 못자겠고 머리도 너무 아파 앞으론 절대 누구한테도 안 빌려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