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가져와봄 혹시 몰라서 선수이름은 가렸어 봐주는 경우도 있고 구단에서 사리는 경우도 있고 한가봄 확실한건 상대팀 몰래 있는 건 아닐거임 이부분 궁금한 사람 있을까봐
관계자는 경기 중 xxx의 위치에 대해 “일단 덕아웃에는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1군 엔트리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선수 신분이라 경기 중 덕아웃 출입은 규정에 어긋난다.
덕아웃에 들어가지 못하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코치나 선수가 덕아웃 옆에 구분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전하기도 한다. 상대팀에서 알고도 문제 삼지 않고 암묵적으로 용인한다.
잠실구장은 불펜 옆에 의자와 공간이 있다. 구단 관계자는 “덕아웃 옆 공간에도 있지 않을 것이다. 괜히 오해를 받거나, 상대 팀 시선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는 “구단 버스에서 쉬면서 경기를 볼 것 같다”고 말했다. 라커룸에는 편히 쉴 공간이 없고, TV도 없다. 구단 버스에서 TV로 경기를 보는 것이 그나마 제일 편안한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