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태어난 지 75일 됐는데 너무 귀여워서 진짜 미치겠음 애기냄새 또 맡고 싶다

애가 울지도 않고 얌전해서 내가 배에 코 대고 킁킁거림서 애기냄새 맡고 팔다리에 대고 애기냄새 맡고 그래도 가만히 있음 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울 때 밥 먹을 시간 됐을 때.. 배고프면 집 떠나가라 욺

[익인1]

하 진짜 아기냄새 계속 킁킁거리게된다... 나도 200일 좀 넘은 조카 있는데 넘 귀엽구 말랑따끈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ㅜㅜㅠ 아 진짜 너무 귀여워서 엄마가 자꾸 애 괴롭히지 말라는데 못 참겜슴..ㅜ 애기들 피부도 뭔가 되게 부들부들하자너ㅜㅜ 그래서 더.....

[익인2]

하...조카 얼마나 예뻐!?!?! 나 아기러버인데
아직 조카가 없다..ㅠㅠㅠ

[글쓴이]

난 오히려 태어나기 전엔 별로 기대 안 됐거든 ㅋㅋㅋㅋ 오빠 애기라서 오빠 닮았을 거 같아서.. 닮긴 했는데 애기라서 너무 귀엽고 너무너무너무 예쁨 태어나기 전엔 그냥 조카가 생기는구나 이 생각이었는데 태어나니까 매일 보러 가고 싶음 ㅜ 걍 미쳤음

[익인2]

ㄹㅇ 친조카는 다르다며.....
나 진짜 빨리 조카생겨서 그 막 좋아 미치겠는 감정 느껴보고시퍼ㅠㅠㅠㅠ

[글쓴이]

그런 거 같어.. 너무 예뽀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