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페 알반데 아줌마 두 분이 테이크아웃 잔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서 물 좀 더 넣어달라고 하셔가지고 그럼 얼음도 좀 채워드릴까요? 물으니까 미안해서 해달라고 못하셨다고ㅠㅠ 어유 괜찮아요!! 하면서 얼음 가득 담아드리고 물 채워서 드렸는데 몇살이냐고 어쩜 그렇게 그 나이에 일을 잘하냐고 칭찬해주시면서 또 올게요 하고 나가시는데 기분 너무 좋드라 진짜ㅠㅠ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어 힐링 지대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