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알바하는데 왜케 싸 가지 없는 간호사들이 많지

병원 내 매장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ㄹㅇ 나 손님 오면 인사하고 결제 금액이랑 결제 다 되면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일일이 친절히 인사하는데 남녀 상관없이 다 걍 내 말 듣기도 전에 쌩 가버리질 않나 내 말 씹질 않나 결제 오류나는 거 같으면 따지는 말투가 개빡침 어차피 다시 결제해줄 거라고...^^

[익인1]

간호사만 그런다고?

[글쓴이]

ㅇㅇㅇ 남녀 상관없이 간호사만 그래 애초에 간호사만 오는 것도 있는 듯

[익인2]

이런 말 좀 그런데 힘듦에 대한 뒤틀린 자부심이 있는 경우가 많음 그 사람들은...

[글쓴이]

하 진짜 그런 싸 가지없는 간호사들 땜에 친절하게 대해주기 싫어짐

[익인3]

나두 간호지만 간호사들 싸가지 디지게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ㅋㅋ

[글쓴이]

진짜 왜 그러는 거야 ??? 하 나 이해가 안 됨 ...ㅋㅋㅋㅋㅋ

[익인4]

오잉 신기하다 나도 병원내 편의점에서 알바 해본적 있는데 다들 찌든채로 감삼댜..하고 가거나 양말 사러 자주 오던데 의사들은 머리 떡진채로 커피사러 자주옴 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우리 매장에서 그러면 나 진짜 감사할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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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진짜? 개에바네 진심 와 개싸가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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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아니 그런 사람들이 간호사를 어케 해 진심 ㅋㅋㅋㅋㅋㅋ 인성들 진짜 나락가네 실환가 ...ㅋㅋㅋ 어이없네 미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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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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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사람들이네 예의 어따 팔아먹었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면 병원에서도 환자들한테 막대할 거 같네 아 욕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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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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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지독하게 왜 안 그만둬 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애들이 착한 애들 다 관두게 해버리는 거 아닌가 의심이 든다 지들이 우위 점할라고 그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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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세달째 알바하는 중이지만 반년만 채우고 관둘 듯 진심 스트레스 쌓이는 기분..

[익인7]

일 힘든 거 아는데 스트레스를 남한테 푸는 사람은 진짜 힘들긴 해 가노간호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도.. 당하면 그 날 하루 기분 잡침
가족이 첫취업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퇴근만 하면 가족들한테 화풀이 하는데 진짜 그 몇 달간 지옥이었음 가족이니까 힘든 거 알고 참는데 생판 모르는 남이 나한테 화풀이 하면 기분 나쁠 듯

[글쓴이]

내말이... 진짜 아까 말투 싸가지 없는 간호사 있어가지고 퇴근한 지금까지 기분이 잡침 ...ㅋㅋㅋ 별 사소한 걸로도 그러니까 진짜 개빡침

[익인8]

인사를 해야하는거였나 ...? 그냥 무시해
요즘 알바생들 거의 인사 안하더라

[글쓴이]

난 사람 오면 일어서서 어서오세요 계속 하거든 하 근데 저런 간호사들 땜에 지쳐서 이제 짜증날라 그래 ㅠㅋㅋㅋㅋㅋㅋ..

[익인8]

보통 일어나서 어서오세요 해도 너 안 쳐다보지 않아???

[글쓴이]

그러더라 ... 안 챠다봄 ㅜㅜ 그래도 난 인사하긴 했는데 하 ...ㅋㅋㅋ

[익인9]

병원에 텃세 많은이유 근데 편의점에서도 그런거면 걍 인성임

[글쓴이]

진짜 인성들 왜 그래 괜히 남한테까지 기분 상하게 만드냐고 엉엉

[익인10]

좀 뭐랄까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본인이 감정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힘든 일을 겪었으면 ‘아 나는 저렇게 안 해야지’가 되어야 하는데 자기가 당한 행동을 남들한테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

[글쓴이]

ㄱㄴㄲ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그런 거 본인도 공감하고 그러지 않냐고 ... 근데 왜 남한테 화풀이 하고 난리

[익인11]

태움이 있는 직종답다 근데 착한 사람도 있긴 하더라

[글쓴이]

난 착한 간호사님 뵙고 싶다 .. 그러면 일할 맛 나는데 ㄹㅇ

[익인11]

쓰니 편의점 근처 병원 간호사들은 싸가지가 없나보다 환자들한테도 저렇게 대하겠지...개싫다

[글쓴이]

ㄴㅁㅇ ㅋㅋㅋ.. 일개 알바생한테도 저러는데 환자들한텐 얼마나 개차반일지가 참 암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