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주, 타로 이런거 안믿었었는데
엄마가 직장 동료들이랑 한창 사주 보러 많이 다니셨었음
그때 내껏도 대신 봤었고 여러군대였는데
나 가족 몰래 연애하던때에 남자 하나 들어와있는데? 한거,
방황시절에 이름 듣자마자 얜 지금 그냥 냅둬.. 했다는거
그러고 다들 공통적으로 말했다는게
남자가 쉴새없이 꼬인다, 남자때문에 망한다 였거든
근데 오늘도 그렇고 내 인생을 돌이켜보니까 뭔가 맞는거같아..
29인데 지금까지 만난애들 다 문제있음ㅋㅌㅋㅋㅋㅋㅋ
1. 바람남 가스라이팅 대박, 이중인격, 일베충, 알고보니 중딩때부터 걸1레,,
2. 나보다 8살 많은데 거지, 분조장, 헤어지자니까 목쫄림, 1년동안 스토킹
3. 연하인데 분조장, 집착, 목졸림..ㅋ
4. 그나마 정상이었는데 바람끼 보였고 마지막에 헤어지자하니까 그뒤로 1년넘게 내갸 첫사랑이라느니 뭐니 내 뒤 캐고다님, 집 경비실에 편지랑 뭐 놓고감
5. 헤어지자하면 자살한다하고 지 이마 부풀어오를때까지 거울에 찍음, 헤어지자할때마다 옥상올라감
6. 도박 사이트했었고 도박 했던 경험있음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코인 못잃어서 조금씩 헤어질 결심 중
진짜 사주가 맞나싶다
현애인이랑 결혼까지 가면 진짜 사주처럼 되는거 아님?
아직 사랑하는데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지
나 짇짜 뭐 없는데 왜 이런 사람들만 만나는걸까
1 빼고 다 자만추로 만난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