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짝 쪼들리는 집안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잘사는 애들 보면 부럽고 배아프고 열등감 느껴ㅠㅠ 내가 하고 싶은 진로도 돈 때문에 포기해야 한다는 게 속상하고 살면서 여행, 여가생활 이런 거 못 즐겨본 것도 슬퍼…
항상 어렸을 때부터 성공이나 풍족한 부에 목표를 두고 살았는데, 내가 저걸 이뤄내고 나면 타고나길 잘사는 애들한테 느끼는 열등감이나 부러움이 줄어들까? 지금은 그냥 잘사는 애들이 툭툭 내뱉는 말에 속상하고 부럽고 그래… 깊게 친해지지 못하겠고ㅠ 바뀔 수 있으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