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만 같이 일하는 알바생 주문도 안받고 음료조 안만들고 설거지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알바생도 느꼈대

참내.......

[익인1]

헐 나는 설거지 제일 싫은데

[글쓴이]

너가 일루와서 일해줘 ㅎㅁㅎ..

[익인2]

힘든거 자발적으로 해준거 아냐?

[글쓴이]

설거지가 힘든건가..?

[익인3]

난 배려해서 설거지 내가 하려고 하는 편인데 .... 😅

[익인4]

손님이 오면 주문부터 받아야지 설거지만 하고 있는거면 일부러 다른알바생한테 할일 넘기는거 잖아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설거지하면서 주문을 받아쥬든가... 장갑 어디 던져버리고 싶어.. 예를 들어서 바닐라 라떼 주문이 들어오면 샷부터... 뽑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컵에 시럽부터 담고있음.......

[익인5]

말해 시켜

[글쓴이]

하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ㅏㅇ.... 신경쓰면서 말로 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빌지 보면서 해주면 좋겠는데...... 내가 하고 있는데 중간에 와서 뺏어감.. 굳이 하아....

[익인6]

난 앞에 근무하는 애가 설거지도 안하고 음료 제조도 안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관둠ㅋㅋ

[익인7]

혹시 손님이 오는 걸 보고도 설거지 하러 가는 거야? 아니면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손님이 오는 거야? 그리고 음료 만드는 순서라던가 불편한 행동이 있으면 번거롭더라도 말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말을 하지 않으면 같이 일하는 분은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어떤 점이 불편하게 다가왔는지 몰라.. 말 일부러 무시하는 그런 성격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 말해도 충분히 이해할테니까 쓰니가 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