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이상한건 맞는거같은데 왜 그런지 모루겠어ㅠ

고민 말하면 남미새라고 오해받아ㅠ

개억울해 

[글쓴이]

개억울한게 나 남미새 일수가 없어ㅠㅠ

[익인1]

몬데?

[글쓴이]

여자고 여자한테만 감정적으로 끌려 남자는 싫어해
그치만 연하들한테 언니라고 듣는것보다 형이라고 듣는게 더 좋고 나는 연상들한테 누나라고 부르는게 좋아
남자들한테는 서로 형이라고 부르는게 좋고 ㄹㅇ남자한테는 전혀 안끌려

[익인1]

흠 근데 보통 여자한테만 끌린다고 하면 남미새라고 오해받기 쉽진 않을텐데? 혹시 뭐 남자들이 편해서 남자들한테 털털하게 스킨쉽하고 이런게 있었어? 무언가에 비롯되서 남미새 오해를 받는걸텐데

[글쓴이]

현실에선 듣고 싶어도 이상하게 볼까봐 숨기고 있어서 아무도 오해안해
근데 저런 고민을 현실에서 못털어놓으니까 인티에 털어놓거든?답글에 단 내용들 보면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잖아 너무 고민이란말이지? 내가 왜이렇게 비정상 같을까 하고

인티에서는 형이라고 부르는게 좋다고 하면 남미새라고 하더라고ㅠ

[익인1]

사람들 시선이 무서우면 그럴수있지 ㅠ 그렇지만 요즘은 세상도 조금 더 발전했고 진지하게 누구에게 털어놓는다면 이상하게 보진 않을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다만 워딩은 살짝 중요할거같긴해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느낀 인스티즈는… 여기는 진짜 물타기가 심하고 무슨 얘기만 하면 다 남미새라고 몰아가서 그냥 걸러서 듣는게 좋을거같기도 ㅠ

[글쓴이]

1에게
나부터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해ㅠ
여잔데 왜 저렇게 듣고 부르길 원하는걸까?ㅠ
남자들이랑은 별로 친해질 일 없으니깐 중요하지 않은데
여자들이 나를 형이라고 해주었으면ㅠ
언니라는 호칭이 오글거리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듣고 싶어 오빠라는 호칭은 내가 부르는게 이상한거같어 형이라고 부르는게 맞는데 왜 오빠라고 해야되냐? 이런 감정ㅇㅇ

[글쓴이]

현실에서 충족을 못하니까 게임에서만이라도 저렇게 듣고 싶어 미칠거같아
왜 이렇게 돼어버린골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