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장거리 뚜벅이 연애고 매주 내가 부산까지 가
오늘도 와서 같이 밥먹고 카페 가는데 계속 덥다고 아이씨 더워,, 아이씨 집 가고싶어,, 이런식으로 말끝마다 아이씨 아이씨 거리더라고.. 그때부터 기분 급속도로 안좋아짐
심지어 버스타는데 창가 좌석 위 에어컨을 자기한테만 틀어놓는거야 나도 땀 뻘뻘 흘리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걍 한숨 푹 쉬고 나 혼자 다른 창가 자리로 옮겼더니 그 후로 삐졌는지 아무 말도 안하는중
이걸 이해해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