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실연애에 관심이 없어

아무래도 남자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가

실제로 여자와 연애한건 1번뿐이야 범성애자 가능성도 있지만 남자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레즈로 추정했어

평생을 연애세포 다 주거버린 사람처럼 살다가 여자한테 반해서 연애했어 

어쨌든 현실에서 평범한 이성커플처럼 자연스럽게 만날수있는게 아니다보니 넷상에서 노력하게돼

그러다 대화 잘통하면 현실에서 만날수있고 사귈수도 있게 되는거니까

[익인1]

ㅋㅋㅋ 신기하다
넷상으로 뭘 느낄 수 신기하다~~~~~~~~~~~~~

[글쓴이]

성소수자만 가입되어있는곳에서 대화하다가 말이 잘 통하면 서로 여러가지 오픈해서 통화하다가 만나도 되겠다 싶으면 만나고 그러다 사귀고 하는거지 어차피 난 플라토닉이라 감정적 교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거든
현실에서 ㄹㅈ 만나는거 하늘의 별따기일걸 누가 자기 성소수자라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겠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인식 별로인데

[익인2]

나돈데

[글쓴이]

우리나라가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좋으면 넷상에서 만날일도 없지 안그래? 현실에서는 처음 알게 된 사람들 보통 다 이성애자라고 생각하잖아

[익인2]

맞아 그래서 아예 모여있는 곳애서 얘기하고 그러다 말 통하면 정보까고 만나는거지..
근데 난 지방이라 좀 더 힘들어 ㅋㅋ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