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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고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가족들이랑 저녁 먹으러 롯백 와서

롯백와서 못받았다고 전화 거절했거든..?

근데 문자로

“왜?ㅠㅠ 근데 너 롯백 꽤 많이 가는데 그 퍼플라운지 입성을 못했네”

라고 옴..

얘 2주 전에 당근으로 과외 상담갔을때 퍼플라운지 한 번 들어가봤었거든..그래서 그런가?

갑자기 왜저러지

은근 기분 나쁜데 내가 정상이야? 이상한거야?

뭐라 답장하지ㅋㅋㅋㅋㅋㅋ

사실 기분 나빠서 답장하기 싫은데

꽤 친한애라...



 
익인1
가족들이랑 같이 있느라 못 받았징!!
가족들이랑 있을 때 재밌구 웃느라 바쁘니깤ㅋㅋㅋㅋ
너는 친구가 나밖에 없는것두 아니고 뭘 또 왜냐구 물어봨ㅋㅋ
이해 안 될 상황인감..?

19일 전
익인1
근데 친구 기분 나빠...
19일 전
글쓴이
그니까...가족들이랑 왔다고 했는데 은근 기분 나빠서 밥 맛 떨어졌음
19일 전
익인1
그냥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보내
친구는 가족들이랑 별로 화목해본적 없어서 공감 못하나봥!
어디서 걸려도 저런 별 같잖은 똥이 걸려서 쓰니 밥맛이나 떨어뜨리고...ㅠ

19일 전
글쓴이
하...고마워ㅠㅠ내가 이상하진 않나봐 문자 보자마자 진짜 기분 팍 상했음ㅋㅋㅋㅋㅋ기분나쁜게 정상이네
19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다른쪽으로 친구 비꽈버려
저 퍼플 모시기에 안 긁히고 관심도 없다는 듯이 주제틀어버리면 친구만 창피하궁 추해짐

19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럼 걍 이따 저녁시간에 밥먹고왔음 배불러죽겠어 이런식으로 무시하고 주제 틀어버랴야겠다 고마워

19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웅웅

1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9일 전
글쓴이
....? 그정도야? 걍 씹으려고 랬는데 아...
1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9일 전
글쓴이
맞아 걍 아무생각 없이 말했다 할것같은데ㅋㅋㅋㅋㅋ하...그렇게 쎄게 말할 자신이 업ㅎ다
19일 전
익인3
엥 기분 나빠 .. 근데 나였음 그냥 안 받아들이고 튕길듯 역시 공주 주위엔 날파리가 많은 법 ~ ㅋㅋ 😚 이럼서 .. 괜히 감정소모 하기 귀찮아 담에 또 그러면 말할 듯
19일 전
글쓴이
그럼 걍 씹어야겠다..ㅋㅋㅋㅋ맞아 괜히 감정소모 하기 너무 싫기도 해...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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