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라고 하잖아
암기력 끈기 순발력 이해력 다 유전인것 같음
노력으로 극복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저마다 한계치가 정해져있는 느낌
나익도 주위에 공부머리가 안좋아서 시험 기간 마다 울었던 친구가 있거든?
언제 한 번은 본인도 국영수같은 메이저과목은 노력해도 성적 못올릴것 같으니까 기술과 가정이라는 과목에 한 학기를 올인했었어
기가는 ㄹㅇ상식으로 절반 맞고 들어가고 아무 이해 없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만 암기해도 만점은 쉽게 받는 그런 과목이었거든
거기에 한 학기를 투자했는데도 결국 40점대를 받더라
반면에 공부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가볍게 서울대 정시로 들어간 친구도 있었고
역시 그냥 다 타고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