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막 미칠듯이 바쁜 것도 아니고... 그냥 팀장라인이던 분들 다 퇴사해서 중간 관리자 없어서 모든 외부 실무가 다이렉트로 꽂히는 거 쳐내고 7시 전에 퇴근한 지 5개월 정도 됐는데 근 5개월동안 계속 나도 인수인계 못 받은 거 다 쳐내느라 그냥 약간 번아웃같은 거 온 건가 진짜 걍 내내 멍하고 개우울하고 별 일 아닌데도 속 뒤집히는 것처럼 욱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