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주둥이 썰 진짜 신기하다

큰오빠가 사실 아빠였고 친엄마는 누군지 모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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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있을법한 일이네 미혼 자식 밑에 넣느니 그냥 본인들 자식으로 키우려는 부모님들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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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그런 일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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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런 일이 있긴 있음
언니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엄마였다든가 삼촌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빠였다든가
전자는 인터넷 썰로 본 거고 후자는 주변에 계신 어른 이야기임
너무 어린 나이에 애 생겨서 어른들이 자기 쪽 호적으로 올려서 덮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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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말을안해서 그러치 생각보다 꽤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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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세상에 진짜 별별 일이 다 있구나.. 나쁜뜻아니고 걍 신기함..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구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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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척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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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생때 같은 학교 다닌 애도 애 낳고 동생으로 호적 올렸다는거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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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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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예전에 드라마에서 본 내용인데 현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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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일드라마 스토리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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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들으면서 약간 뇌정지옴 부모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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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에도 비슷한거 있었는데!
등급 매겨가며 겨우겨우 자기 아들 신부감으로 1등급 며느리 골라 결혼시켰는데
알고보니 그 며느리의 늦둥이동생이 며느리가 중학교때 사고쳐서 낳은 아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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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보고왔는데 사연자 정말 유쾌하다
상처가아니라서 다행이야

[익인18]

부모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