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없어서 응급상황 생긴다는게 나한테도 해당되다니

미디어에서 떠들때는 남 일 같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배 엄청 아파서 종병 응급실 갔는데 자궁외 임신이 터지면서 배 안에 출혈 생겼다고 빨리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수술할 의사가 없대.. 다른 대학병원 갔는데 거기도 지금은 수술 못하니까 다른곳가래

너무 어지럽고 토할거 같아서 집근처 여성병원 전화해서 부탁했는데 원래는 분만환자만 받는데 오라고 해서 갔더니 심하다고 수술 바로 하자고해서 새벽에 수술함ㅜㅜ 이제 좀 깼는데 빈혈수치가 6점? 이라고 수혈 두팩했다 큰일날뻔 했대 이런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다니 무섭다

[익인1]

고생했어 지금 몸은 괜찮고?

[글쓴이]

지금은 좀 깼어 ㅋㅋ어깨가 넘 아파

[익인2]

세상에... 에휴 고생이다 얼른 회복되길 바래

[글쓴이]

고마워🫶

[익인3]

ㅠㅠㅠ 쓰니 너무 고생했다 ㅠㅠㅠ 지금은 괜찮아? ㅠㅠㅠ

[글쓴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어지럽고 어깨아픈거 빼곤 괜찮앙

[익인4]

헐.. 진짜 큰일날뻔했네 ㅠㅠ 고생했어… 진짜 이거 갈수록 큰일이네…..

[익인5]

이제 각자도생이래 한국의료계는
어떤 신경외과의사 피셜..

[익인1]

그렇긴 함 한국 의료 망함

[글쓴이]

솔직히 진짜 수술할 의사가 없겠어? 이랬는데 진짜 였다니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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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니깤

[익인5]

영국 의료시스템처럼 될걸로 보더라고

[익인6]

큰일날뻔 했네ㅠㅠㅠ 고생했어

[익인8]

하 우리나라도 이제 큰일낫네
미래에 다들 열나고 이런거면 이제 약국약이나 오지게 먹을듯..

[익인9]

고생했다....

[익인10]

진짜 너무 무섭다..

[익인11]

지금은 괜찮아??? 진짜 새벽에 고생했어 ㅠㅠ

[글쓴이]

응응 오히려 배는 이제 안아프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