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한달에 한번보는 장거리 연애하는데 누가 "그건 연애가 아니고 파트너지 않냐”고

얘기하는데 진짜 이렇게 생각해 다들? ㅠㅠ

심란하네 맞는말같아서

[둥이1]

평소에 전화 연락 잘 하면 전혀 그런 생각 안 들지 않아? 내가 장거리라 아는데

[글쓴둥이]

연락 매일 하는데 저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둥이1]

어떻게 그러지...? 난 전혀 맞말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걍 어이없어서 웃음나는 수준인데 너익이 뭐 걸리는 다른 게 있는 거야?

[글쓴둥이]

걸리는건 없어 약간 한달에 한번 보는거에 현타와서..ㅠ

[둥이1]

그게 원래 속상하고 불만이었던 거지? 그건 연애하는 둘이 잘 맞춰야 될 것 같고 저 말 자체는 마음 쓸 거리도 안되는 말인 듯...

[둥이2]

놉 한달에한번보든 반년에 한번보든 연애하겠다는데 지가 뭔데 그런식으로 말함

[글쓴둥이]

약간 위안이된다!!ㅠㅠ 고마워!

[둥이3]

막말 오지네

[글쓴둥이]

그니까..

[둥이4]

지가 뭔데 와사바리 쪼아뿔라 신경쓰지마

[글쓴둥이]

❤️❤️ 고마워!! 위로 확 된다!

[둥이5]

와 어떻게 그래……..? 나도 장거리 연애 중인 사람으로서 누가봐도 우리는 연애 중이잖아. 매일 연락하고 전화하고 사소한 고민부터 힘든 점 행복했던 일상들을 공유하고 내 일처럼 축하해주고.. 이게 어떻게 파트너야. 그냥 그런 말 하는 애가 이상한 커뮤니티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