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어릴때 오빠 두명 놓고 집 나갔는데
나간 이유는 엄마 전남편이 자꾸 엄마 때리고 못 살게 굴어서 그랬대 그래도 큰오빠 초딩때 부터 엄마가 몰래 학교 찾아가서 용돈 주고 오고 쳐다 보고 그렇게 했다는데 난 큰 오빠랑 15살 차이야 작은 오빠랑은 13살
작은오빠랑 엄마는 사이가 안 좋아서 연락 안 하고 산지 거의 5년 됐고 작은오빠가 자꾸 여기저기 돈 빌려서 엄마가 뭐라고 했는데 인연 끊자고 했대
큰오빠만 엄마 챙기고 내 생일 때랑 특별한 날 아닌데도 용돈 주고 선물 주고 나 보러 멀리서 1년에 세네번은 와
거의 태어날때부터 남매인 거 처럼 잘 해주는데 나 미워하진 않겠지? 엄마가 재혼하고 나 있는 거?는
오빠 군대 갈때 쯤 알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