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개월차고 9월이면 3개월차야
근데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 진짜 정신병 올거 같아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인수인계가 제대로 없어서
뭐지?? 이런 상태로 계속 일했고
직장 상사가 너무 싸가지가 없음
내가 뭔 실수 하나 하면
직원들 다 있는데서 넌 이제 나한테 멍;청이가 됐다면서
정신 안차릴거냐고
대놓고 꼽줌
업무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내가 실수 하나 하면
그 실수에 꽂혀서 사람 꼽주고 짜증 내니까
나도 이제 결재 받으러 가기가 무서워짐
주말에도 계속 회사 생각나고 ㅜㅜ
신입은 다 이런건가 싶어서 버텨야지 생각하면서도
진짜 회사가 너무 싫어서 미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