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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개월차고 9월이면 3개월차야

근데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 진짜 정신병 올거 같아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인수인계가 제대로 없어서

뭐지?? 이런 상태로 계속 일했고

직장 상사가 너무 싸가지가 없음

내가 뭔 실수 하나 하면

직원들 다 있는데서 넌 이제 나한테 멍;청이가 됐다면서

정신 안차릴거냐고

대놓고 꼽줌

업무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내가 실수 하나 하면

그 실수에 꽂혀서 사람 꼽주고 짜증 내니까

나도 이제 결재 받으러 가기가 무서워짐

주말에도 계속 회사 생각나고 ㅜㅜ

신입은 다 이런건가 싶어서 버텨야지 생각하면서도

진짜 회사가 너무 싫어서 미칠거 같아



 
익인1
ㅇㅇ 그래서 나도 곧 두달차인데 그만둬 여기서 계속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답없어보여서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여기서 계속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심 끔찍해서 그만두고 싶은데 내가 너무 나약한가 싶기도 하고.. 익인이는 퇴사한다고 이미 얘기했어?!
2개월 전
익인1
엉 일이 도저히 안맞는것같다고 얘기하고 이번달까지만 일하기로 했어...! 맘먹었으면 최대한 빨리 얘기해!!
2개월 전
글쓴이
적은 나이도 아니라 너무 고민이였는데 .. 고마워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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