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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4l

그거 난데... 친구들을 못만나겠음 엥 니가 왜 그렇게 살아? 라고 생각할까봐...

눈을 바닥까지 낮춰도 취업이 안돼서 결국 9급이나 보건으로 대학 다시 갈 생각까지 하는데

두 경우 모두 늦은 나이에 시작하게 되고 연봉도 낮고 인생 설계 잘못했다는 생각에 자괴감만 들어ㅠㅠ



 
익인1
문과임?
19일 전
글쓴이
문과도 아니라서 더...ㅎ
19일 전
익인2
어느라인?
19일 전
익인3
나도 그래ㅠㅎ
19일 전
익인3
걍 나랏밥 먹는중
19일 전
글쓴이
그래도 공무원 붙은거면 의미 있지 난 하다가 나이만 먹고 끝날까봐 너무 무섭다..
19일 전
익인4
운칠기삼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냐..그냥 운때가 안맞아서 그럴거야
나도 첫취업 너무 안돼서 눈 낮춰서 첫직장 다녔거든? 거기서 몇년 다니다가 경력+기본 학벌 되니깐 이직때는 꽤 점프해서 지금은 주변 친구들이랑 비슷한 회사 다니는중이야! 너무 걱정하지마 지금 안풀리는거지 열심히 하다보면 나중엔 잘 풀릴거야

19일 전
글쓴이
혹시 학벌 물어봐도 될까ㅠ
19일 전
익인4
엄청 좋은곳은 아니고 부산대/경북대 둘 중 한곳ㅎㅎ
19일 전
글쓴이
하나만 더..! 혹시 취업한 지역이 경상도야?
19일 전
익인6
스윗하다…나도 위로받고 가 ㅎㅎㅎ 고마워 💕
19일 전
익인5
내 친구 보는 느낌이네 이 친구보면 지거국 나오고 문과인데 고딩때는 공부를 잘했거든? 근데 하나를 특출나게 잘하지도 않고 공부를 그렇다고 아예! 잘하는것도 아니니깐 애매하게 공부 잘해서 괴롭다고 그랬었음 ㅠ
19일 전
글쓴이
와 나도 딱 그정도야 인서울이긴 한데 지거국이랑 비슷한 라인...? 차라리 확 잘해서 명문대인것도 아니고 차라리 확 못했으면 진작에 공부 버리고 간호든 뭐든 가서 취업이나 했을텐데 애매하게 있다가 이도저도 못한 사람 됨...
19일 전
익인5
익4랑 대학 비슷해 부산/경북 둘 중 하나인데 너랑 똑같이 얘기했었음 확 잘해서 인서울 탑 대학 가거나 이것도 아니고 근데 저 두개 대학도 공부 잘해야 가는건 맞잖아..? 그니깐 애매해지는거지 얘 취준만 2년이상 했는데 학벌이 있으니 눈 아예 낮추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대기업은 너무 높고..
19일 전
글쓴이
난 대기업 중견 진작 포기하고 중소기업도 넣는데... 이게 대학 라인도 애매하고 전공도 쌉레드오션이라 경쟁률 미쳐서 어디도 어렵더라ㅠ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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