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나 맛있는거 사준다고 고기 사준다고 그랬음
오늘도 난 출근 하고 애인은 쉬는 날이여서 미용실도 가고 그러더라구 일하면서도 디엠으로 뭐먹고싶냐 다 사준다 이러길래 너무 바빠서 오늘 폰을 볼 시간도 없어서 나도 식당이나 뭘 먹을지 찾아보지도 못했고 그러다가 나 일 마치고 데리러 왔길래 뭐먹을거냐니까 아무런 계획 없이 어디갈지 식당도 메뉴도 안정해놓고 자꾸 나한테 뭐먹을래 이러길래 너무 짜증나서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 동안 폰 볼 때 검색 좀 해놓고 오지 라고 화 냈는데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