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새벽 5시에 나가서 엄청 땡볕에 고생하고 저녁 7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나도 독서실에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짜증나고 죽고싶었는데 집 와서 밥먹다가 아빠 오니까 기분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면서 아빠 반겼는데 아빠가 집에 오니까 딸이 이렇게 아빠를 반겨줘서 너무 기분이 좋네~ 하면서 계속 고맙다 연발하심
가족한테 잘해야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