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동생이랑 둘다 전문대 간호학과면

학벌 부끄러운가? ㅠㅠ

나는 지거국 하위권 상경계열 다니는데

우리 자매들 왜구래 ㅠㅠㅠㅠ

[익인1]

에이 행복하게 잘 살면 그만이지

[익인2]

엥 걍 저 집은 취업 걱정 없겠다 싶은데

[익인2]

간호면 취업노리고 간 건데 왜 부끄러움..

[글쓴이]

ㅠㅠㅠ 우리집 할머니밑에서 자라서 나중에 상견례같은거 할때 학벌도 별로면 눈치보일거같애서 ㅠㅠ 언니 결혼하고싶다는데 누리 자매들 다 이래서 속상해...

[익인2]

성인이면 자기 밥벌이 하는게 학벌보다 중요함 애초에 대부분 취업해서 돈 벌라고 대학 가는 건데?

[익인3]

자매는 간호사 하것네 하지

[글쓴이]

속상해서... 한명이라도 인서울 못했냐 어뜨케 ㅠㅠ

[익인4]

.... 걍 아무생각안들어 간호사하고싶어서 갔구나 싶은데!

[글쓴이]

동생이라도 4년제로 편입시킬까.... 간호학과 편입 알아봐야하나 ㅠㅜ

[익인5]

전문대 간호학과가 왜 부끄러움?ㅋㅋ

[익인6]

난 본문같은 타협한 생각의 사람이랑은 지인으로도 있기싫다..
보여지는게 다라 생각하고 사나 익은?
동생을 편입시키라할까마니 고민하지말고 그냥 거기서 상위권으로 들어가 교직이수를 따라고 차라리 조언해
동생 괜히 기죽이지말고

[글쓴이]

기죽인적 없는데?

[익인6]

동생 편입 알아봐야하나라고 너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잖아 ㅋㅋㅋㅋ
그 생각만으로 이미 기죽일 확률 99인 언니같은데…

[글쓴이]

하.. 너맘대로 생각해라

[익인7]

그래도 너보다 취직 잘할걸..
너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안되는 이상 간호사 평생직업 전문직인데....
지금이야 학벌거리지 취직하게되면 직업봐..
간호사 안꿀리는 직업이야..특히 대병취직하면
남자 잘만나서 결혼도 잘할걸
소개팅도 많이 들어오던데 내주위 간호사 친구든ㄱ 너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듯
아직 학벌따질 나이라 그런가 30대인 내가보기엔 아무 문제없음 나도 20대 초중반엔 그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