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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들 생일때 정성껏 레터링 케이크 준비해서 주는데 얘네는 집갈때 급하게 조각케이크 사서 그거도 막 들고 다니느라 부서졌는데 초에 불도 안 붙이고 짠~ 축하해 하고 끝남.. 내가 여태까지 한건 뭐지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바



 
익인1
마음이 중요한 거징
19일 전
글쓴이
마음이 드러나잖아.. 누가봐도 신경 안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급하게 대충 준비한 티.. 자기들은 다 받아놓고
19일 전
익인2
우와 난 그 자리에서 그냥 버렸을듯 니들 레터링 케이크는 다 받아먹고 왜 내 생일에 이러냐고 ㅋㅋㅋㅋ
19일 전
글쓴이
하.. 근데 한 친구가 미안한지 자꾸 이렇게 생긴거였다 원래 이러면서 보여주면서 약간 안절부절 했는데 넘 빡쳐
19일 전
익인2
그럼 나는 톡으로라도 말할듯... 이렇게 생긴 거였다는 말이 더 빡쳐 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예쁜거 좋은거 다 받아놓고 왜 내 생일에만 찌그러진 조각케이크인지??????
1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9일 전
익인4
22..ㅠㅠ
19일 전
익인4
속상함.. 다음 친구 생일부턴 안챙기거나 나도 걍 근처 카페에서 산 조각케익(또는 스벅 음료+조각케익 깊티콘) 사주든 할듯 글고 일단 진지하게 얘네가 나를 나만큼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지 고민은 해봐야지
19일 전
익인5
그 친구들 몇명인지 모르겠는데 받아먹을 건 다 받아먹고 그 중 한명도 기억 못하고 있다가 아 맞다 쓰니 생일 이러면서 급하게 저런 거 같아서 글만 봐도 속상하다... 똑같은 수준으로 꼭 주고 받아야 한다 이건 아니지만 미리 준비도 아니고 저건 너무하잖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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