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익들은 술자리서 우연히 남자 만나는 거 어케 하는 거야??

인티 보다 보면

뭐 친구가 아니면 지인이 술자리 불렀는데 거기서 썸남 or 짝남 만났다 이런 거 많던데

다들 인싸라 그런 자리가 생기는 거야??

난 맨날 보는 사람만 보고 누구 남자 오면 어차피 원래 알던 나랑도 친한 사람임

애초에 내 친구를 다른 친구들 무리랑 놀 때 부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걸 많이 하는 부류의 사람들끼리 친해서 그런 사람들은 이런 자리가 잘 만들어지는 건가??

[둥이1]

나랑사궈

[둥이2]

친구들 술자리는 항상 똑같고
취미관련으로 만나는 사람들 술자리가 계속 새로운 사람 만나게됨 같은 관심사 가진 사람들 서로 소개해줘서

[글쓴둥이]

아 찐친이나 자주 보는 가까운 사람들이랑은 안그러고?

[둥이2]

그런 사람들은 쓰니 말대로 이미 다 아는 사람들이라 ㅋㅋ 새로운 사람 추가되는것도 이미 오래전얘기임

[글쓴둥이]

맞긴 해
그럼 취미 거ㅏㄴ련 사람들은 동호회 사람들이야? 익 혹시 멏샇인지 물어봐도 돼??

[둥이2]

27

[글쓴둥이]

2에게
대학생은 그런 거 어떻게 해…?? 간절해..

[둥이2]

글쓴이에게
대학생땐 걍 술자리가 개많자너 훨씬 쉬울텐데
초면인 사람이랑도 술마시는게 대학생활

[둥이3]

ㅇㅇ 친구의 친구들 마침 그 근처에서 술마시고있다해서 얘네 온다는데 ㄱㅊ? ㅇㅇㄱㅊ 하고 와서 같이 놀다가 눈맞고

[글쓴둥이]

동네 친구들? 대학친구들?

[둥이3]

무슨 친구인지 중요한가 싶긴 한데 내 인맥이 다 건너건너 알기 시작한 애들이라

[글쓴둥이]

내가 아싸라 그런가 익의 상황들이 낯설게 느꺼진다
혹시 외향적이야?

[둥이3]

나는 반반임 내향적인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자체를 그렇게 꺼려하진 않아

[글쓴둥이]

3에게
익 인싸야??

[둥이3]

글쓴이에게
나는 딱히 아니라고 생각 해 더 인싸인 애들도 있어서